고양이 딸기 먹어도 되는지 급여 가능여부 및 주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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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3. 6. 18:00
고양이 딸기 먹어도 되는지 급여 가능여부와 주의점 딸기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과일 중 하나입니다. 달콤하고 새콤한 맛과 향기로 우리의 입맛을 사로잡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반려묘들도 딸기를 먹어도 될까요? 고양이에게 딸기를 주면 어떤 효과가 있고, 어떤 주의사항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고양이 딸기 급여 효능과 주의점 급여방법등
결론부터 말하자면 고양이에게 딸기를 줘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과일 역시 사람들이 먹는 음식이다 보니 고양이에게 급여할 때에는 여러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딸기 자체에는 따로 고양이에게 독성이 없기 때문에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잘 씻어서 꼭지를 떼고 적당량의 과육만 급여한다면 문제가 없습니다. 잎과 줄기는 고양이들이 소화해내기 어렵고 소화기관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서 꼭 제거해야 합니다. 그리고 급여할 때에는 꼭 한입크기로 과육을 작게 잘라서 급여하셔야 합니다.
이 외에도 딸기청, 딸기잼, 딸기 요거트 등 가공된 딸기는 절대 급여하시면 안됩니다. 이런 제품들은 설탕과 인공색소, 방부제 등이 첨가되어 있어 고양이의 건강에 해롭습니다.
딸기가 고양이에게 주는 효능은 무엇일까?
딸기는 비타민 C와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이고 수분 함량도 높아서 음수량을 채우는 목적으로도 과일을 급여하기도 합니다. 풍부한 식이섬유은 배변활동에 도움을 주어 딸기는 변비 예방과 장 건강에 좋습니다.
또한 딸기에는 폴리페놀,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폴리페놀은 항산화 작용을 하여 암 예방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줍니다. 칼슘과 마그네슘은 뼈와 근육의 건강을 유지하고 신경 기능을 조절합니다. 칼륨은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돕고 에너지 대사에 도움을 줍니다.
딸기를 급여할 때 주의할 점은 무엇일까?
딸기를 급여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소량만 급여하는 것입니다. 고양이는 육식동물로서 비타민 C를 체내에서 합성할 수 있으며, 단맛을 느끼지 못합니다. 따라서 굳이 딸기를 급여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과일을 통해 많은 양의 비타민을 섭취하면 복통과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딸기에는 당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과하게 급여하게 된다면, 당뇨 혹은 비만의 위험이 있습니다. 비만이거나 당뇨인 고양이들은 급여를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사람이 먹는 음식이나 당이 높은 과일의 경우 적은 양만을 급여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외에 다른 질병이 있는 경우에는 꼭 수의사와 상담 후에 급여해야만 합니다.
딸기를 급여할 때 적당량은 얼마일까?
고양이에게 딸기를 급여할 때 적당량은 하루에 보통 크기의 딸기의 반 이하입니다. 고양이가 어리거나, 체중이 적게 나간다면 이 적당량이 딸기 반 개보다 더 줄어 들겠죠. 하루에 먹는 칼로리의 10% 이내를 급여해야 합니다.
딸기를 급여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딸기를 급여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딸기를 흐르는 물에 잘 씻어서 꼭지와 잎을 제거합니다. 그리고 한입크기로 작게 잘라서 고양이에게 줍니다. 고양이가 딸기를 잘 안 먹는다면, 딸기를 약간 찌거나 믹서에 갈아서 주스로 만들어 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딸기를 너무 자주 주지 않도록 합니다. 매일 주는 것은 절대 안됩니다. 때때로 특별한 간식으로 주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고양이 딸기 먹어도 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딸기는 고양이에게 독성이 없고,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어 소량으로 급여한다면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과일은 사람이 먹는 음식이므로 과하게 급여하면 오히려 건강에 해롭습니다. 따라서 소량만 주고, 비만이나 당뇨 등의 질병이 있는 경우에는 급여를 자제하거나 수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가 딸기를 좋아한다면 가끔씩 특별한 간식으로 주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굳이 딸기를 주지 않아도 고양이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은 많습니다. 사료나 영양제 등을 적절하게 급여하고,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예방접종을 받도록 합시다.
고양이와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마지막으로 아래링크에 집사분들이 관심 가지실만한 글들을 게재해 두었으니 참고하셔서 도움되시길 바라며 글 읽어주신 모든 집사님들이 반려묘와 함께 행복하시길 바라며 글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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